패턴, 색상 이쁘긴 하지만
광고만큼의 내츄럴소재 아니에요. 이불천 사이로 구불구불한 빛나는 화학섬유가 상당히 많이 튀어 나와 있어요. 보통 이불 사면 먼지 털고 실밥정리해주는 공정이 있다고 들어봤는데 이 이불회사는 그런 공정은 없거나 생락되었는지 먼지, 이불에 시접처리 후 잘라내야 하는 실밥, 잘라져서 이불에 붙어있는 실밥 모두 제손으로 처리 했구요. 베개는 작은 사이즈에요. 사이즈 꼭 확인 바랍니다. 중등 쓸려고 주문한건데 작은 베개보고 황당했어요. 사진은 재봉질선 옆으로 천불량 부분이 있어 한번 교환받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첫배송은 상당히 늦었고(일주일은 걸린거 같아요. 겨울 다 가고 써야되나 했네요) 교환은 신속했습니다. 여기 배송 늦은편인가 봅니다. 같이 주문한 커튼은 아직 안왔구요. 정리하면 보기에 이쁘지만 내추럴 강조하기엔 품질이 좀 못따라 갑니다. 다른 리뷰들 좋은 말들만 많기에 안쓰고 말까 하다가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