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주말이면 햇볕좋은 날(미세먼지 ㄴㄴ)이 이어지는 요즘.
방구석 라이프를 즐기는 저는 돌아오는 주말이면 늘 침대와 한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 주제로 뷰로그를 써 보려고 해요.
바로
저의 누워서 생활하는 주말 일과를 그린
와식생활
입니다.
: )
흔한_직장인의_주말_낮_12시.jpg
친구들 사이에서 저는 일명 와병환자라고 불리지요.
허구헌날 누워만 있는다고 지어진 별명입니다.
그래요.
저는 창밖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집구석 침대위가 곧 낙원이고 무릉도원인 새럼,,
주말엔 이렇게 이불 뒤집어쓰고 늦잠 자주는게 기본이에요
일어나기_싫은자의_몸부림
날이 밝아 잠은 깼지만 그냥 일어나기 아까운 기분 아시잖아요?
토요일인데 해떴다고 재깍재깍 일어나는 부지런함 따우 저는 모르고요,,
일어나기_싫은자의_몸부림2222
으헙...큰 맘먹고 일어나는 중
으아니?!
내가 토요일 열두시에 일어나다니...
(너무 일찍 깼음)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이렇게 맑은 햇살은 참 오랜만에 구경하는거 같아요.
나가지 않을거지만,,
(쥬스 쯉쯉)
침대 밖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은
먹을거 구하러 갈 때 뿐.
배고파서 어제 먹다 남긴 빵쪼가리 쳐묵쳐묵
일어난김에 티비를 켜봅니다
응 노잼,,
다시 끔.
티비를 끄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 봅니다.
물론, ㄹㅇ 양식도 함께 쟁여놔야 함
오늘의 책은 화제의 띵작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경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작가가
오랜기간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와식생활러는 다시 드러눕는다
위로가 됐던 글귀를 공유해봐요.
자존감이 낮은 저자의 자기애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과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내용이 무척 공감갔던 책입니다.
: )
그리고 만사가 귀찮아진 저는
다시 드러누웠습니다
역시 책보다 누워서 빈둥대는게 최고 힐링인거 같아요
바깥 동태를 살피다가
다시 잡니다.
zzz
이로케 수미쌍관돋는 와식생활러의 뷰로그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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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김민아
작성일 2019-01-30 19:36:22
평점
작성자 대충살고싶은 독립3년차 MD
작성일 2019-01-31 09:02:07
평점
작성자 정유진
작성일 2019-02-01 17:11:08
평점
작성자 대충살고싶은 독립3년차 MD
작성일 2019-02-01 18:34:02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