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9년의 마지막, 12월 뷰로그로 찾아온 소확행을 실천하는 MD입니다.
이번 뷰로그는 한 해가 넘어가지 전에 분위기 전환 제대로 한
제 아지트인 남자친구 원룸 한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록 똥 손이지만 어떻게 분위기 전환을 했는지,
어떤 상품을 픽 했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 평수 얼마 안되는 작은 원룸이지만
파티션과 책상으로 공간 분리를 해놓아서 "아지트"로 표시 한 부분만큼을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아늑하게 만들어놨어요.
하지만 문제는, 취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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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눈은 소중하니까 작게 보세요)
취향은 존중하는 마음에 가만히 있었는데.
남자친구 스스로도 질렸는지
스타일링 부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 시안 1-내츄럴 무드.JPG
할 땐 제대로 하는 편,
▼ 시안 2-보헤미안 무드.JPG
너무 제 취향대로 컨셉 잡지 말자 생각하고
두 가지 컨셉으로 시안을 만들었어요.
먼저 거실 스타일링 분위기 전환에 큰 포인트가 되는 러그를 고르고,
러그를 중심으로 소품들을 배치했어요.
저는 엑셀이 편해서 엑셀로 작업을 했는데,
옆에 가격도 같이 적으면서 보니까
적정한 가격대를 맞춰가면서 상품을 셀렉하고,
여러가지 소품을 매치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시간은 조금 걸리는 방법이지만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 2가지 시안을 보고 요청자도 만족,
그리고 기나긴 설득 끝에 제 취향 시안 1이 통과되었습니다.
(시안 2는 남자친구 취향에 대한 배려를 가장한 눈속임 이였을 뿐,..)
- 여튼 바로 설치 -
짠! 완성 !
이뿐거는 크게 보세요.
제가 시안 1.jpg를 통과시킨 가장 큰 이유는
울터치 다이아 사이잘룩 식탁러그
요 아이때문인데요.
사이잘룩을 선택한 이유는
관리가 엄-청 쉽다는 점, 그게 전부 80% 입니다.
때가 타거나, 오염물이 묻어도 걸레로 가볍게 닦아서 관리가 가능하니까
관리를 잘 못하는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잘 맞는 상품이였어요!
(가장 큰 설득이 됬던 부분)
그리고 남은 20%는
'울터치' 느낌
여러분 보이시나요. 보송보송 복실복실 한거,
다이아 패턴부분만 컷트방식으로 재직해 울터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볼록 튀어나온 입체감이 공간 전체를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울터치 사이잘룩 러그와 함께
쇼파커버, 쿠션, 패브릭 포스터까지 각종 소품으로 스타일링을 한 뒤에
마지막 피날레로
내츄럴 라탄 무드등까지 불을 키고 나면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이쁜
아지트 완성!
술 한잔 생각나는 웜톤(warm tone)
따숩다...
비록, 저는 욕심을 많이 부려 다양한 소품까지
꽉꽉 채워 꾸몄지만 그동안 집꾸미기 엄두도 내지 못하셨던 분들은
한 해가 가기 전에 러그나 쇼파커버만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집도, 마음도 기분전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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