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설치 전 일단 얹어둔 상태입니다. 원터치라 설치와 철거가 편리한 편이네요. 좋다는 더 비싼 제품 구매했다가 설치하다 바로 판품했거든요. 매번 그렇게 불편하게 설치할거 생각하니 못 쓰겠더라구요. 폴대 하나가 아래 위로 좀 오염되어 있고 아래쪽 지퍼 한 군데가 미세불량으로 잠기다 살짝씩 걸려서 나중에 아예 고장날까 좀 우려가 되긴 하지만 반품이나 교환하긴 번거로워 우선 사용해 보려구요. 세탁 후에도 먼지가 많아 좀 열심히 털어줘야하고 정전기 발생되길래 안에 들어가면 난리나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펼쳐 놓으면 안애서 정전기가 심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실밥은 한참 정리해야 하긴 하네요. 이런저런 단점에도 일단 사용하긴 편리한거 같고 세탁 하기위해 벗기고 씌우는 것도 그닥 힘들지 않아서 가격 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전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무난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