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세로 자취를 시작한지라 못을 박을수도 없고 커튼 사서 설치하기도 번거롭고 딱히 암막도 필요없어서 (너무 암막 잘되면 아침에 못일어날까봐서요ㅠ) 가리개 커튼을 사기로 마음먹고 구입한 제품이에욤! 집이 남동향이라 아침에 해가 잘드는데 은은하게 빛이 들어와서 좋아요ㅋㅋ 말그대로 가리개 커튼이라 저는 너무 뻥 뚫려있어서 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샀구 암막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ㅎㅎ 세번째 사진을 보시면 어느정도 두께를 예상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손이 좀 비치는정도? 평소 빨래 널거나 날씨 좋을때는 창문열고 커튼 자체를 네번째 사진처럼 묶어놔요. 사실 좀 위에 걸면 길이가 딱 맞는데 귀찮아서 그냥 저상태로 살고있답니다...ㅎㅎ 조만간 위로 좀 위치를 옮겨서 창문크기랑 딱 맞게끔 하려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