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인테리어도 하고 결혼때부터 쓰던 전자제품이며 다 교체를 하였는데 정작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은 결정을 못하다가 데코뷰가 생각나서 딸아이에게는 화이트 아들에게는 베이지를 염두해두고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베이지, 아들이 화이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는 진짜 퓨어 화이트 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침구류를 아이보리로 만들어 버리네요.. 아들녀석이 호텔 이불 색상이라며 자기 사용하겠다고 해서 쿨한 엄아인척 그렇게 해 그럼이라고 말했습니다.(속으론 염려스러웠지만^^) 사진에서는 주름이 많아 보여 조금 염려했는데 실제로는 자연스럽고 감촉때문인지 자꾸 살결을 비비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누빔 추가 했더니 정말 상품후기에서 읽은 것처럼 삼계절은 그대로 써도 될만큼 좋네요... 조금 아쉬운건 싱글침대에도 저희는 50*70 베개를 사용해서 동봉해서 온 베개커버가 작아서 추가로 구매해야할것 같아요.추가금이 있어도 베개 크기도 옵션에서 지정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아이들이 뽀송하고 호텔느낌 난다고 해서 기분 좋은 구매였습니다. 이제 안방 침구 고민해 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