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강아지를 위해서요.ㅎㅎ~^^; 노견에 다리수술까지 해서, 발톱을 깍고 발 털을 밀어도 걸을때 미끄러워해서,오래된 나무 바닥이다 보니 무슨 조치를 해야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 장모종에 털도 빠지고 피부 질환을 늘 달고 사는 아이라 각질도 잘 떨어져서 청소에 용이한 것으로 정했답니다. 춥기도 해서 맨 바닥 보다는 확실히 까는게 좋더라구요. 이전에 털이 좀 긴 카펫을 홈쇼핑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엄마가 세탁소에 맡겨놓고 1년 넘도록 찾지않으셔서, 나중에 갔더니 3개월 지나면 버린다고 맡겨놓고 잊고 있었던거죠.ㅎㅎ~^^:;; 마침 카펫이 있었으면 해서 샀다고 하니 좋아라 하셨답니다. 구매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 그 사이에 세탁 한번 하고 여름내내 돌돌 말아 놨는데, 곧 깔아야 할 것 같아요. 추운 계절에는 진짜 러그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보일러를 매일 틀기에는 아파트라 관리비가 많이 나오니까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