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슬까지 달렸는데 가격도 너무 착하고 사이즈도 넉넉하고 파우치도 있어 너무 좋아요! 별하나가 빠진 이유는 사진과 비슷하긴하나, 베이지라는 옵션명에 너무 기대를 했던것 같습니다. 회베이지 느낌이랄까요, 베이지로 생각하고 보면 베이지요. 그레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연그레이빛이에요. 태슬은 정확히 베이지네요~ 베이지다라고 생각하면 베이지로 보여서 베이지다 생각하고 쓰려고 합니다. 저는 사진 보정톤이 약간 레트로 풍으로 채도를 뺀게 아닐까 생각하며 베이지를 원했는데 아쉽네요.... 혹시나 폴딩체어와 함께하는 베이지 파라솔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갓 받자마자 뜯어 펼친 솔직한 사진후기 올려봅니다. 하나더 덧붙이자면 이케아 파라솔에 태슬사다 박을 생각으로 삼쇠를 엄청 고민하던 사람으로써, 태슬파라솔은 가성비 데코뷰가 갑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