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집에 있는 모든 커텐을 데코뷰로 바꿨어요. 코로나때문에 카페도 가지못해 이번에 방은 홈카페로 만들어 보겠다며 가구를 샀는데 역시 분위기의 완성은 커튼이네요...아무리 화이트 테이블과 소품을 놔도 카페감성은 나지 않았는데 커튼 달자마자 바로 홈카페감성ㅠ 요즘 커피는 집에서 마시는데 홈카페 부럽지 않아요ㅎㅎ 방에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암막커튼도 같이 주문했는데 시몬 커튼 하나만 달았는데도 낮의 따가운 빛만 살짝 잡아주는점에서 너무 만족합니다. 아버지가 레일설치하는 부분은 도와주시기는 했지만 여자혼자서 해도 무리없이 잘 할수 있을정도로 설치도 쉬웠고 커튼 길이는 천장과 바닥길이에서 -3cm하니 딱 예쁜길이였어요. 커튼 제작전에 상담사분도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받아보기전에 길이가 안맞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따로 안했습니다! 이번에 커튼 주문하면서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아직 안막커튼이 도착전이라 다른 커튼도 얼른 받아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