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거실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 구매했어요. 러그는 처음 사보는거라 정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데코뷰 러그가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가성비가 좋았어요. 모던한 스타일보다는 코지한 분위기를 내고 싶어 에스닉한 디자인을 찾았는데 모로코는 너무 과하지 않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 같았어요. 특히 미취학 유아가 둘 있다보니 뭘 흘려도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아이보리 색상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배송 실수로 베이지를 받아봤는데 문양이 털로 되있어 아이보리와는 차이가 있고 제가 찾는 제품은 아니었어요. 러그는 사계절용으로 털날림이 없는 세탁가능성을 가장 염두에 두고 찾았어요. 모로코 사이잘룩 러그는 사계절용에 폴리에스테르100%라서 세탁이 가능하고 줄어들 염려가 없을것 같아서 좋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예쁩니다. 실을 꼬아 만든 사이잘룩 러그는 타러그에 비해 관리가 편해서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데코뷰에서 쿠폰사용을 통해 8만원대로 저렴하게 사서 너무 좋아요. 카우치형 소파라 한평반을 하면 좋았겠지만 한평 사이즈도 적당하네요. 원목 거실 테이블 밑에 까니 사이즈도 딱 좋고 잘 어울려요. 너무 마음에 들어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어요. 추후 아이들 방 꾸밀때 에스닉한 러그도 재구매 하고 싶어요. 데코뷰는 믿고 살수 있을듯요 좋은 제품 많이 선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