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삼각 등쿠션! 드디어 받았어요~ 바로 커버 세탁하고 솜 꺼내두니 뽕싯뽕싯하게 부풀어 오르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기대어 보니 M사이즈 강추합니다! S은 작고 L는 컸을 것 같아요~ 제가 원했던 딱 그 사이즈네요. 커버 마르자 마자 바로 씌워봤는데 너무 예뻐요~ 전체적으로 집이 화이트, 그레이, 우드 톤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멜로우 옐로우 색 쿠션을 두니 확 화사해졌어요. 지금 9개월 임산부라 앉아있으면 갈비뼈가 눌리고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ㅠ 다리도 퉁퉁 부어있어요ㅠ 등쿠션 사용하니 티비 볼 때도 넘나 편해요~ 리클라이너 소파이지만 단독으로 쓸땐 은근히 허리가 떠서 불편했는데 쿠션이랑 같이 쓰니 더 편해요! 잘 때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기대어 자고 다리가 많이 부엇을 땐 다리 올려 놓으니 좋아요~ 애기 태어나면 기대어 수유하면 딱일 것 같아요! 대만족입니다~ 임산부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이 고통에서 벗어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