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톤에 은은하니 자수 문양과 색감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어요. 압축봉을 달고 손쉽게 넣으니 편리하게 설치가 되더라고요. 현관 가리개를 구입하게 된 이유가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할 때 밖에서 안이 안보이게 차단도 할겸이었어요. 아무래도 보여지는 커튼이니까 디자인에 신경 썼는데 좋아하는 에스닉 무늬나 체크 등 하늘하늘하거나 얇은 것들도 떠올렸지만 흰색이 안 질리고 사계절 용이라 유용하더 싶어 골랐어요. 결국 받아보니 선택이 옳았구나 싶고 1인 가구이지만 신혼 부부집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다만 4월 말엔 약간 더운 느낌이 나지만 사계절 용도이니까 가을 무렵 들어서는 또 따뜻한 느낌일 것 같아요. 때가 많이 안타게 관리해 주어야 할 것 같고요. 데코뷰 상담 직원분들은 다들 친절하신 것 같아요. 데코뷰에서 이사 오면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디자인과 색감이 이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