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350×세로250 거실창입니다.
이사후 블라인드가 거추장스럽고 무겁게 느껴져
예쁜 쉬폰 커튼을 달겠다고 며칠을 써치했습니다.
조금 저렴한 제품도 있고 보기엔 좋지만 너무 얇아 다 비치는 쉬폰 커튼들도 많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데코뷰에 비침없는 밀크 쉬폰 커튼이라는 이름에 끌려
리뷰를 열심히 읽었죠!
구매자분들의 리뷰를 믿고 빠른커튼을 구매했어요.
나비주름 4장 구매했는데 길이는 딱 좋고 너비는 1장이 남았어요!!
반품할까하다가 안방 암막에 투톤으로 달기로했어요.
왜냐! 너무 예쁘거든요!!

너무 얇지도 않고 비침도 심하진 않아요.
다만 밤에 실내 불켜고 밖에서 보면 실루엣이랑은 보이겠어요.

이정도는 밝은 색상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촤르륵~~!무게감있게 떨어지는 분위기 어쩔~!!
무겁지않은데 어떻게 이렇게 촤르륵 예쁘게 떨어지는거죠!!
동네방네 소문내고 있어요.
딱하나 제가 아쉬운건, 빠른커튼이다보니 그런건지 네장 주문했더니 4장이 각각 떨어져서 왔어요.
막상 세장만 달아도 예뻐서 다행인건가 싶네요.

세장을 두장으로 만들고 싶어요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