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집에 밖이 보여 다급히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다음날 도착. 천장낮은 아파트라 2300.
한 폭으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그건 주문제작으로 시간 걸린다고 하셔서 포기했어요. 상담도 없이 걍 느낌으로 레일도 주문했는데 매끄럽게 잘 움직입니다ㅋㅋ

보내주신대로 설치하니 첫 사진처럼 바닥에 살짝 끌리는 정도네요. 이런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쪼오금 뜨는 걸 원했던터라, 수선을 맡기려다가. 오?!
레일에 거는 후크(?) 위치 변경으로 커튼 길이조절 성공했습니다. 사진은 조정 중에 찍은거라 높낮이가 엉망이고 지금은 깔끔하게 칼각으로 거실에 높이 유지중에 대만족 중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허허허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비회원으로 샀네요. 여기 같이 사진 남겨요. 외출용 옷 갈아입을 방이고, 커튼 설치하여 밤에 불켜면 실루엣만 딱 보이는 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