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을 좀 잘 잡아보고 싶은데 예쁜 블루가 잘 티가 안나서 속상해요. 아무튼 하루만에 택배 받아보고 너무 좋아서 또 구매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불 하나 사면 사계절을 덮는 편인데요 더위를 좀 많이 타서 여름에 좀 두꺼운 이불을 패드처럼 깔고 지내다가 가을 겨울 되면 덮거든요. 그런데 이게 패드로 깔고 보니 요즘같이 습할때 습기를 가득 머금어 축축해지는게 아니라 너무 상쾌하더라구요. 진짜로요! 그래서 하나 더 사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부디 다음달에도 판매하시길... 부탁해요. 이번달은 소비를 너무 많이해서 멈춰야하거든요.. ㅠㅠ 아무튼 빨래할때도 울샴푸로 헹구듯이 세탁했는데 단점은 이런 조직의 섬유들이 빨리 마르지 않는다는것이에요. 여름이불이지만 꼭 해가 잘드는 곳에서 비가 오는 날 말고 맑은 날 세탁해야하는 것 말고는 단점을 못찾겠어요. 잘쓸게요. 데코뷰 처음 이용해보는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