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데코뷰에서 이것저것 소품들 많이 구입했고 만족해했는데 이번엔 정말 실망입니다.
커튼을 평직으로 제작하고 추가 옵션에 커튼봉 또는 커튼 레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커튼봉을 선택했고 커튼이 제작상품인만큼 그냥 기다렸는데 봉만 먼저 보내주더라구요. 봉을 먼저 달고 기다렸죠. 물론 상품 설명란 제일 아래쪽에 평직 이라는 작은 두글자 못읽은 제 탓도 있지만 상품 사진도 레일로 달아놓고 커튼봉 선택으로 왜 해놓는건가요. 고객들 선택이라고 하면 끝인가요. 커튼봉 링에 핀을 거니 너무 형편없이 안이쁩니다.
나비도 없이 검은색 실이 여기저기 속으로 지저분하게 박음질되어있고.. 어떤곳은 나비 날개가 아주 조금만 붙어있고.. 나비 날개를 달 공간이 없으면 실은 제거하고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빼지도 못하고 정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