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기존에 아기방에 있던 매트를 주방으로 옮겨놓고 휑한 아기방에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귀여운 데코뷰 매트로 결정했습니다 :-)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아이가 매트위에 그려진 곰돌이 보고 꺄르르꺄르르 얼마나 좋아하는지! 엎드려서 작은 곰돌이 패턴에 얼굴을 부비부비하면서 “엄마! 엄마!” 하는데 제가 다 행복해졌어요!
진작에 사줄걸 그랬어요~!

XL사이즈도 잘 결정했어요.
아이 범퍼침대랑 딱 맞아 빈틈이 없어서 더 예뻐요:)

냄새는 좀 많이 납니다.
처음에 아이방에 그냥 넣었다가 냄새가 너무 심각하게 나서 조금 당황했어요;;
저는 일주일 넘게 거실 한쪽에 깔아놓고 양면 뒤집어가며 창문열고 환기해서 냄새 좀 사라지고 나서 아이방에 깔아줬어요~
이젠 냄새 전혀 안나고 잘 쓰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