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춥다면서요 이미 실감하구있고요 !

데코뷰 봄가을 기본 이불을 신혼살림으로 마련하고 여름도비이불로 시원하게 나고 이번엔 극세사 장만했어요^^


구스다운산이유가 따뜻하기도 한데 이불커버를 계절에 따라 기분전환하며 바꾸기 좋잖아요. 그래서 계절 바뀌면 괜히 기웃거리는 데코뷰 ㅋㅋ

제 감성에 맞는 곳은 아직 데코뷰밖에 안보이네요 ㅋㅋ





우선 이불 배송은 한 10일 정도? 걸렸나봐요.

오자마자 세탁기 표준모드로 마구돌렸는데 이상무! 합격!!


오선지처럼 잔줄무늬가 하나의 줄무늬를 이루고있어요
그래서 텁텁(?)하지 않다고해야하나.
멀리서 보면 그레이톤 스트라이프 가까이서보면 자잘한 줄무늬가 보여요 .
씌워놓고 보니깐 더 예쁘네요 ㅋㅋ
전체적으로 화이톤인 저희 침실에 너무 잘어울려요.

그레이 스트라이프는 기본이니깐 안어울리는데가 없을듯해요.


이불 베개 모두 보드라운 극세사원단이라 패드도 극세사 맞추고 나니
누워서 이글 쓰는 중인데 금방 후끈해지네요 ㅋㅋㅋ
저희 전기요 매트 안쓰는데 안사도 될거같아요!!



별하나뺀 이유는 스트라이프 원단쪽이 약간 까스라워서 베개부분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흰 극세사쪽으로 뒤집어서 벨거예요 ^^;;
약간 여름원단 같은 느낌이랄까...


오늘 포근포근하니 잠 잘 올거같아요 ^^
모던하고 깔끔한 톤의 이불만 깔아줘도 방분위기가 참 예뻐지네요.
엄마집에 살 때 촌시런 ㅋㅋ극세사는 이제 안녕 ㅋㅋ

다음번엔 데코뷰의 이불로 플라워패턴으로 골라보려고해요 ~~
또 예쁜 봄시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