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으로 제 스스로 침구를 고르고 구매해본입장으로써 워싱침구, 면30수 이런걸 잘몰랐으며 그 느낌도 잘 몰랐던 상황에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생각하면저 구했습니다.

먼저 워싱침구라는 것을 몰랐고, 나는 그저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의 이불을 원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여러이불을 보니 면 20수, 30수, 60수 등 다양했지만 무엇흘의미하면 이러한 수치들이 어떻게 다르겧표휸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데코뷰를 선택한 것은. 비슷한 가격대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여러 브랜드 중에서 대부분 면 20수 였는데, 데코뷰는 면30수를 쓰고있어서 같은가격대면 뭔가 더 좋을것같은 조건을 선택하기로해서 데코뷰를 골랐으며, 무엇보다 다자인이 가장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핑크와 그레이 성애자로서, 이 양면을 모두 가지고있는 디자인에, 단색의 이불이 단조롭지 않도록 체크가 넣어져있었는데 이또한 너무 큼직한 체크가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은 딱좋은 크기였습니다. 그래서 볼수록 이 디자인에 끌려 오랜 고민끝에 구매하였습니다.

SS이불세트를 구매하고, 홈샷시를 추가하고 기본베게커버를 하나 더 주문하였고, 배송 과정에서 조금의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입금을 한지 딱 2주 되던날에 상품을 받아봤는데 너무 배송이 지연되던 것에 불안이던 차에 베게커버 하나가 누락되어 배송되었습니다.

매우 기다리던 택배였기에 실망감이 더 컸지만, 데코뷰쪽에서 자신들의 상품누락을 인정하고 아주 친절하고 빠르게 상담문의를 해주고, 추가배송도 바로 해주셔서 이틀뒤 바로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대처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불은 그레이쪽은 워싱침구라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약간 거친느낌이었고, 안쪽의 핑크쪽은 조금더 부드러움 순면 느낌입니다. 그리고 솟샷시추가는 나중에 여름이 이불솜을 빼고 덮을 생각으로 하였는데, 음... 사실 솜누빔이라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얇습니다. 솜의 느낌을 찾기를 어렵고, 그냥 천을 2겹정도 더 덧댄느낌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가을용으로 사시기에는 조금 추울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얇을 솜을 넣고 덮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디자인은 판매사진과 그대로 너무 예쁜 그레이 색상에 살짝밝은 인디핑크입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있던 그레이톤의 쿠션들과도 매우 잘 어울렸으며, 넉넉한 사이즈의 이불과 베게커버가 침대를 더욱 풍성해보이게 했습니다. 정말 색상이랑 디자인에서 거의 별9개를 드리고싶네요.

하지만, 솜샷시를 추가했음에도 너무 얇았던 것과, 베게커버를 따로 시스템상에서 구매하기어렵고, 개별적인 문의를 통해 구매해야하는 번거리움, 너무 오래걸린배소에 배송 누락 등을 보면 조금 많이 아쉬웠던 구매였습니다. 너무 얇은 이불로 임시방편으로 제가 기존에 덮던 이불은 안에넣어 당분간 덮고있으며, 겨울이오면 두꺼운 겨울솜을 넣을 생각입니다. 함께 업로드한 사진속에는 다른 이불이 안에 들어있어 도톰해보이는 것입니다. 참고해서 구매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