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이불을 바꾸게 됐어요. 여기저거 나름 오랜시간동안 고민하고 고른거에요 ㅎㅎㅎ 결정장애가 있는지라 매장에도 들러서 만져보고 선택한거에요~ 면모달이라서 부들부들하고 꽃무늬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같아서 맘에 들었어요~ 간절기에는 그냥 덥다가 겨울엔 솜을 넣어서 덮을 수도 있어요. 제가 찾던 용도(?)의 이불이지요 ㅎㅎㅎ 색상은 상품 사진보고 화이트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화이트는 아니고 그레이 빛이 돌아요. 때도 덜 탈것 같고 좋아요~ 제 사진에선 세번째 사진이 색상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지퍼도 부드럽게 잘 열리고 닫히고, 지퍼에 데코뷰 무늬가 귀엽게 찍혀있어요~ 그러고 보니 커튼도 데코뷰 제품이네요~ 앞으로도 이것저것 자주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잘 덮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