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에서 처음 구매한 상품이예요. 다른 에어컨 커버1,2만원짜리도 많았지만 제가 원하는 느낌을 찾을수 없었어요 그러던 찰나 메르시 커버를 보게 되었는데 이거다!싶으면서도 금액적인 부분이 걸려서 선뜻 결정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만원한장에도 벌벌떠는 이줌마라 그런가봐요^^;; 몇일을 고민하다가 결정해서 받아봤는데 마음에 쏙 듭니다~ 사진보단 좀더 진한 느낌의 그레이예요. 집이 밝은 느낌이라 차분하게 톤다운 시켜줘서 차분한 느낌이구요. 다른 인테리어와 튀지않아서 그점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예쁜 소품이라도 그집 인테리어랑 안맞게 따로 놀면 눈에 굉장히 거슬리잖아요. 그런점에서 기능은 에어컨 커버지만 인테리어 소품효과도 같이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테슬이 포인트인데 아마 저거 없었으면 전 구매 안했을거 같아요ㅋㅋ 투인원이라 안방에 있는 작은 에어컨도 사이즈만 작고 저런 느낌이면 좋을거 같은데 제가 찾지 못한건지.. 다시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다만 상품도착했을때 구김이 있어서.. 린넨 소재이다 보니 그런가보다 했어요 살짝 다림질해서 사용하면 더 예쁠거 같아요. 저는 급한마음에 일단 씌우고 봤는데 물 살짝 뿌리면 주름이 펴지려나요? 여튼.. 간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 구매해서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