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살이 된 아이..
아이가 낮잠을 안잔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ㅠ
왜 이렇게 잠을 안잘까?? 이불이 불편한가 싶어서 큰맘먹고 바꿔줬습니다.
여름에는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추운 겨울철이면 건조한 피부로 예민한 아이이기에..
재질부터 아이가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편안하고 포근한 사계절 낮잠이불을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낮잠이불 선택시 가장 유심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체크했던 부분이 있어요,
선생님들께 여쭤보니 부피가 너무 큰 걸 보관할 수 없어서 부피큰건 노노노!
쿠션감이 좋은지 체크체크,
세탁이 간편하고 용이한지 체크체크,
건조가 쉽고 빠른지 체크체크,
아이의 상담으로 어린이집 교실을 가보니.. 매트가 무척이나 얇더라구요 ㅠㅠ
집에서 사용하는 두꺼운 매트가 아닌 얇은 두께의 매트이기에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그대로 아이몸에 닿지 않을까 ?? 하는 걱정이 되어..
이번에는 두꺼운 토퍼형 으로 준비했는데 완전 대만족^^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한..
데코뷰 사계절 낮잠이불~♥
누워도 폭신폭신, 편안한 엄마품 같아요ㅎ
아이가 먼저 이불쪽으로 달려가서 포근하게 꿀잠을 잔답니다.^^
어찌나 달콤한 꿀잠을 자던지.. 보기만해도 행복이에요~
디자인부터 원단까지 너무 완벽해서 자꾸자꾸 소문내고 싶어요,
집에서 사용할 이불 하나 더 주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