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처음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진 1인입니다.
발품팔아 커튼가게가서 견적도 받아보고 인터넷도 매일매일 찾아보고 리뷰뒤져보다 발견한 드레시 화이트 쉬폰+암막!!! 이것도 찾고 일주일남짓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상담원분에게 길이, 넓이 친절히 안내받고 구매완료했어요.
햇살쨍한날 기대하고 있었는데 커튼달고나니 비가 오네요. 비오는 아침 커튼모습..하.. 넘 매력적이네요..❤️
@배송- 2주정도는 기다렸어요. 리뷰를 많이 읽어보았지만 기다리는 입장이라 그런지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중간에 한두번 연락드렸는데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줘서 고마웠어요.
@길이- 생각했던것보다 짧았어요. 핀으로 주문했던지라 핀부분을 전부 다시 달아서 길이 조금더 길게 뺐어요. 다을락말락은 아니지만 무난히 잘쓸수있는 정도라 아주아주 다행이에요. 예상했던거보다 2-3cm길게 하는게 예쁠수도 있을것같아요.(핀으로 길이 조정만 가능하다면)
@넓이- 두배주름이라 널널하게 하지않아도 충분한 주름 들어가요. 저는 벽면사이즈가 430인가 애매해서 상담원분께서 4폭 추천해준대로 주문했어요. 조금더 쉬폰이 넉넉한 느낌이나서 훨씬 분위기 있네요.
@색깔- 아이보리 느낌이 나요. 완전 빛가려지는 암막보다는 은은하게 빛이 투과되는 제품이라는걸 보고 구매했던거라 너무 대만족입니다.
@형광색파란색이 묻어있는걸 보고 불량이다싶어 너무 속상해서 아침눈 뜨자마자 카톡으로 문의했는데 수정초크라고하네요. 일상생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날아가고 바로 지우고 싶으면 분무기로 물을 살짝 묻히라는데 1초만에 없어졌어요.
@다른것보다 상담면에 너무 감사하고 칭찬해드리고싶어요. 친절하고 또 친절하고.. 잘몰라서 치수만 이야기해줘도 꼼꼼히 말해준거 너무 감사해요. 또 구매의사있어요. 감사합니다 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