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소파가 있는 집입니다. 패브릭은 이불처럼 자주 세탁 할 수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어요. 점점 날이 풀리는 5월이 되니 소파 천이 덥게 느껴졌어요. 그러던 중 데코뷰의 플렌플라워 쇼파커버를 발견해서 이거다싶어 바로 주문했어요. 세탁하자마자 바로 씌워봤더니 정말 대만족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소파커버 하나로 화사해졌어요.
소파커버천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촉감이 아주 좋아서 얼굴이 닿아도 전혀 쓸리거나 거친느낌이 없네요. 플라워패턴이 적당한 크기로 골고루 섞여있어서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네요. 천의 이음새 부분도 무늬를 맞춰서 마치 하나의 큰 천 같네요. 디테일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촉감의 커버라면 다른 무늬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천 두께도 적당하서 세탁 후 금방 마르네요. 추천합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