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스럽고 예뻐요.
거실에 두어도 예쁘고 아기방에 두어도 예쁘네요.
레이스 재질이라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긴 해야겠지만
바람 잘 통해서 시원하고요.
또 아이가 위험하게 놀고 있진 않은지 지켜볼 수 있어서도 좋아요.
아이 하원 전에 만들어놓고 기다렸다가 집에 돌아온 후에 짠 하고 보여줬는데 진짜 꺄르르 소리 지르면서 방방 뛰고 난리가 났더랬어요. 자기만의 공간이라 정말 좋아하고요. 매일 아빠 어마 초대해서 밥 차려주고 차 내어주고 블럭놀이하고. ㅋㅋㅋ 난리가 나요.
고민했었는데 진작 사줄 걸 그랬어요.
높이가 좀 있는 편이라 보기에도 시원시원하고 텐트 안 공간도 충분히 널찍 하네요. 아이가 놀기에 편해 보여서 좋아요.
텐트 사면서 대방석도 같이 사고요. 귀여운 폼폼 래빗 가랜드랑 옛날에 샀던 데코뷰 별쿠션 같이 데코해주니 진짜 사랑스러운 공간이 됐어요. :)
또 사고싶었던 거 지르러 갑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