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 안지 얼마 안됐지만 이쁜애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모으려고 생각중이예요 가격이ㅎ~
먼저 페르시안 플라워 가리개커튼 흰색이랑 올리브그린?으로 두개 샀어요 흰색은 안방문에 달았어요 안방문과 욕실이 마주보고 있어서 보기 좀 그래서요 날이 더우니 욕실문을 열어두니까 안방에서 나올때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풍수지리에도 안좋다하고ㅎ
택배는 좀 느리네요 몇일 걸려서 받자마자 빨아서 널었는데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적당히 말려서 봉 달아서 바로 걸었는데요 신랑이 퇴근하고 오더니 집이 화사해진거같네~하네요 무뚝뚝한 양반이라 그런 말 할줄 모르는디ㅋ
정리도 잘 못하고 꾸미는거 잘 못해서 웬만하면 모던하게 있는그대로 살자 주의인데요 가리개커튼 하나 달아둔거 뿐인데 집이 더 환해진듯 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덩달아 기분도 굿~^^그리구 가리개커튼 바람에 날리는게 그림같이 이뻐요 그냥 둬두 이쁘구 달아놔도 이쁘구 가격이 좀 저렴하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적립금 써서 할인가격에 사서 그래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