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디퓨저 제품들에 대한 배신감이 너무나 큰 나머지
직접 구매는 커녕 선물용으로도 아웃시켜버렸는데
데코뷰 제품도 사실 클릭조차 안했었건만,
후기내용들이 워낙 좋아서 신뢰를 갖고 주문해봤어요~
구매결정하면서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컸거든요~
일단,향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후각이 예민한 남편을
고려해 숲향기와 유사할 것같은 그린푸르트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남편도 좋다고 말하네요~ ^^
안전하게 후기가 많았던 플라워샤워 향으로 하려다가,
살짝..뻔한 꽃향기일까싶기도 하더라고요~
결론적으론, 리필용은 플라워샤워 찜콕!이네요~
룸도어 바로 옆에 두었더니 여닫을때마다
싱그런 첫 향이 좋아요~ ㅎㅎ
어떤분의 후기처럼 기분좋아지는게 만족스러워요~
공간사이즈가 발향력에 영향이 큰 만큼,
거실보다는 침실에 비치했어요~
부쉬가지도 3개라서 풍성하고 탄탄해서 퀄리티도 굿!!
스틱컬러도 우드가 아닌 아이보리해서 기장도 적당~
가구나 다른 소품들의 컬러를 헤치지않아 더욱 좋아요~
케이스박스나 구성품모두 훌륭합니다~ ^^
귀요미깔때기~♡ 뭔지 모를 감동~~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