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 제품은 구매할때마다 만족스러워서 보자마자 필요한 선반이라 리뷰를 꼼꼼하게 읽지 않고 구매했는데 정말 실망스러워요.
비닐을 뜯어봐야 아는 상황이고 이미 개봉한거라 반품도 못하고...
이렇게 좋지않은 제품은 판매안하는게 브랜드 이미지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나무가 너무 약하고 마감처리가 너무 안되어 있어 나무 가루날림과 나무가시들이 너무 많이 붙어있어 옷이든 수건이든 그냥 올려놓지 못할 정도에요.
조립하다가 손다칠뻔 했어요.
광목 커버는 나무와 별도로 비닐포장이 되어있으면 세탁하지 않고 사용하겠는데 가루날림 심한 나무 사이에 껴놓아서 도저히 세탁안하고는 못쓰겠더라구요.
광목은 세탁하면 일단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찬물에 살살 빨았는데도 역시나 줄었네요.
저는 건조기 옆에 두고 수건류 놓으려고 했는데 바구니 없이는 안되겠어서 사이즈 맞는 바구니 구매해서 사용해야 겠어요.
그냥 책이나 잡동사니들 놓고 커버로 닫아버리는 용도면 모를까... 제품이 너무하네요.
커버가 있다는것 말고는 장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