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사이잘룩을 구매해서 식탁밑에 깔아 사용하려고 했는데 네살아이가 있는집이라 밥을먹든.우유를마시든.뭘 먹든 흘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포기하고 마침 세일하는 이상품으로 구입했어요.거실이며 방이며 온통 알록달록한 아이매트가 깔려있는지라 디자인 생각할수도 없는 현실인데 저희집 식탁과 넘나 잘어울려요.
일반 아이매트 재질이라 생각했는데 보통의 러그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피부에 닿는 촉감이 차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배송온 첫날 아이가 요구르트를 마시다가 몽땅 쏟았는데 티슈로 바로 닦았더니 말끔히 닦였어요.그 이후로는 아이가 흘려도 화내지않고 무던히 괜찮다고 말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네요ㅋㅋ
사이즈가 작을까 걱정했지만 (저희집식탁이 기존 4인용식탁 사이즈보다 조금커서) 부족하지도 터무니없이 남지도 않는 딱 좋은사이즈네요.
청소기로 밀어도 따라올라오지도 않고 걸레로 한번씩 쓱쓱 닦으니 관리가 어렵지도 않아서 오래 사용할수 있을꺼 같아요..아이있는집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