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다가 만족스러워서 선물용으로 더 구매하러왔다가 후기 남깁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쓰는 방식의 찜질팩은 금방 식고 열을 내는 방식이 손이 많이 가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친구네 집에 갔다가 전자식 찜질기을 보고 너무 편해보여서 찾다가 마침 데코뷰에 디자인도 이쁘고 후기도 좋은 맥반석 찜질기가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커버와 분리되는 형식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커버가 오염되면 빨아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 커버 디자인이 질리더라도 다른 디자인으로 갈아끼울 수 있는 점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한두 달 사용해 본 결과 타이머도 잘 작동하고 온도 조절도 만족스럽게 돼서 온열 찜질기의 역할을 잘 해주었습니다. 가장 뜨거운 모드는 저에게는 너무 뜨거워서 잘 사용하지 않고 중온모드로 데웠다가 저온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타이머에 30분 모드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