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사이즈 침대를 트윈으로 바꾸고선 계절별로 침구류 사느라 아주 허리가 휘네요. 장바구니 넣었다 뺐다 몇 번을 하다가 구입하게 된 여름차렵이불. 사실 데코뷰는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라 일단 주문하고 나선 상품에 대한 걱정 없이 설레는 맘으로 얼른 받아보길 기다렸어요. 그리고 짜잔~~ㅋㅋ 명불허전. 샤방샤방 샤랄라~이쁘고 시원하고 아주 살짝 몸을 감싸주는 무게감까지. 저희 집 막둥이가 너무 좋다고 한동안 침대 위를 떠나지 않았네요. ㅋㅋ 근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일단 이쁜 베딩 셋팅해 놓고 나니 다른 아이템들도 사고 싶은 맘에..게다가 주말 세일 기간 놓치면 크게 손해 보는 느낌도 나면서.. 또다시 데코뷰 들어와서 기웃기웃.^^;;암튼 이 제품은 여름철 베딩으로 손색없는 아이인듯 합니다. 하~아얀 색이기는 하나 천 자체가 그다지 때탈 것 같은 느낌도 아니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로망이었던 화이트베딩으로 해봤으니, 이제 다음에는 조금 더 컬러풀한 베딩도 시도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