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친정엄마가 새로 침대를 장만하시고는 침구류 구매를 원하셔서 백화점에 가서 좋다는 침구류를 다 봤는데 썩 마음에 들지도 않고 가격은 사악하고...
친정엄마가 가장 원하셨던 것은 단 하나 !!!!
‘호텔 같은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그렇게 백화점 투어만 하고 집에 왔다가 데코뷰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이트 검색후 처음으로 호텔 침구류 특히 ‘사각사각’이라는 표현이 절 끌여 당겼습니다. 그리고는 ‘이거다!’싶어서 베이지 컬러로 침대시트, 패드,베개커버, 이불(누빔), 이불솜 이렇게 구매를 했었어요.
다른 상품은 같이 배송이 되었고. 이불(누빔)은 제작에 들어가는거라
일주일 이상 소요기 더 되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사드리고 친정엄마의 배송을 받았다는 말에 친정집에 가봤더니. 진짜 호텔 같은 ‘사각사각’이라는 말을 왜 하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폭신하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몸에 감기지 않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저도 따라서 일단 침대 패드만 샀어요.
요즘 같은 계절에 깔고 자니까 시원하고 부드러워서 잠이 솔솔 오네요. 6월은 침구류 할인도 해주니까 저렴히 잘 샀어요.
뒷면에 밀림 방지도 있어서 패드가 밀리거나 하지도 않네요.
진짜 강추 드려요~~
참. 그리고 베이지 컬러가 연한 느낌이 아니라 밝은 그레이(?) 같은느낌이예요. 화이트 사고 싶지만 부담된다 하시는 분들에 게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