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뷰엔 참 예쁜 커튼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요 크림베이지 쉬폰커튼을 산택한 이유는
크림색이 주는 포근함때문이였어요 백색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가 추구하는 따스하고 안락한 분위기엔 이게 딱이었거든요
거실이 아닌 작은방 중간창에 달 생각이였고
처음엔 사이즈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혼자서 커튼을 사본적이 처음이라서 감이 안 오더라고요
호텔식..? 나비주름..? 이게 다 뭔소리;
제방 창문 가로길이는 120cm남짓이었어요
높이는 그냥 재보지도 않고 기본으로 함
첨엔 대략 2개쯤이면 꼭 맞겠거니 주문했습니다
그런대 데코뷰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전화주셔서 3개를 해야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재주문했습니다..
그냥 잘 모르겠으면 문의를 남기는게 가장 확실한거같아요 ㅋㅋ
주문 후 2~3주정도 걸려서 상품 받아봤는데
높이도 넓이도 정말 예쁘게 꼭 맞아서 감격 ㅠ
쉬폰을 살지 암막을 살지 갈팡질팡했었는데
쉬폰을 택하길 너무 잘했지뭐에요
챠르르 살랑살랑 완전 예뻐요 분위기가 확 삽니다ㅎ
다만 한가지 당황했던건 벽에 고정하는 걸이? 걸쇠? 같은건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에사 꼭꼬핀사다가 쓰고있어요
아무튼 구매한지 지금 3개월 이상 됐는데 아직까지도 볼때마다
만족스럽고 좋아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