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원단은 이불, 커튼으로도 고민할만큼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다만 이불, 커튼 구매 시 집의 너무 넓은 면적에 꽃무늬가 있어 너무 요란스럽진 않을까 고민하던 중
체리색 테이블을 화장대로 꾸미기 위해 테이블보로 구매하였습니다.
받아보니 프린트는 아주 예쁘고 추가로 구매한 린넨 빵빵이 쿠션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다만 원단이 얇아서 두번째 사진 보시면 반을 접었음에도 뒷면 프린트가 비칩니다.
(제 탁자은 원형인데 식탁보는 110*170 한종류라 반을 접어서 110*85 사이즈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원단이 얇아 찰랑찰랑 떨어지는 느낌이 참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 보 자체가 쨍한 화이트 색상은 아니라 평소 리넨의 자연스러운 느낌과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