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은 베이지 톤이라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에요
소파가 오렌지브라운 컬러라 고민을 많이 하고 주문했는데 잘 어울리는거 같아 맘에 듭니다^^
그럼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4가지로 말씀 드려볼께요

첫번째! 사이잘룩 러그의 장점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미음이 끌렸구요 받고 보니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저는 여름이어도 맨 바닥에는 좀 찬느씸이 나서, 그리고 냉방을 하면 아무래도 러그 하나 있고 없고 차이가 큰것 같네요.

두번째! 강화마루 색상과도 충분히 잘 어울려서 깔끔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러그가 두껍지 않고 적당히 푹신하다고 할까요?!
제가 실내화 없이는 잘 못다니는 편인데 사이잘룩 러그 위에서는 편안하게 지나다닐수 있어 편했어요.

세번째! 일반 러그와 다른 짜임으로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짜임같아요.
제가 한번 실수로 소스를 쏟은적이 있어요. 깜짝 놀라 얼른 물티슈로 닦으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오염에 강하고 복원력도 뛰어나더라구요.
아마 보통의 러그였으면 세탁소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몇 주가 지난 지금 아무 자국도 없이 깨끗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네번째! 미끄럼방지가 아주 강력합니다 ㅎㅎ
다만 너무 강력한건지 제가 무거운건지 ㅠㅜ 가끔 바닥을 청소하러 러그를 들출때면 강화마루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 같은 동글동글하고 아주 작은 입자들이 강화마루에 붙어있더리구요. 쉽게 제거가 되기는 해요. 그것때문인지 전혀 밀리지 않고 언제나 그자리에서 빛을 내주고 있답니다 ㅋ

이제 안방에 러그를 뭘로 할까? 매일 매일 공부 중이랍니다 ㅎ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정말 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