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심플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로

주방에는 식탁 하나, 침실에는 붙박이장과 매트리스만, 서재에는 책상과 컴퓨터만 놓고

모두 최소화된 가구와 짐만 들여놓고 사는 싱글입니다.

제 집안은 온통 화이트라 친구들이 놀러올 때 마다 무채색이 컨셉이냐며 놀리기도 했었는데요

화이트 컬러는 집안을 환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주지만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금은 더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해보고자 침구를 바꿨습니다.

바로 데코뷰의 모달와플 여름이불과 빈티지 체크 베개커버로요!

실용성을 더하기 위해 이불은 그레이색으로 결정했고

촉감과 소재가 좋은 모달와플로 선택했어요.

여기에 어울리는 코디 베개커버를 서치하던 중, 발견한 빈티지 체크 베개커버.

정말 첫눈에 반해버렸을 정도로 색감과 디자인이 잘빠졌더라고요.

이불과 베개커버를 단독 세탁 후, 매트리스 위에 얹히니

저보다도 우리집 강아지가 침대 위에서 안내려오더군요 ㅎㅎㅋㅋㅋ

일주일정도 사용한 결과 쓰면 쓸수록 더 맘에드는 데코뷰 침구에요.

다음 겨울 이불도 데코뷰에서 장만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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